진정한 '월드컵'?, 브래지어 기증받아 브라질 빈민가 돕기

기사입력 2014-06-25 17:18


이것이 진정한 월드컵(World cup)이다!

브라질에서 최근 열리고 있는 월드컵에 전세계 축구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하지만 축구 축제 말고 또다른 월드컵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여성 속옷인 브래지어를 기증받아 브라질 빈민가의 어린이들을 돕는 행사가 영국내에서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옥스포드타임즈 등 현지언론들은 옥스포드에 위치한 칵테일 바 '롤라 로'가 브래지어를 기증받아서 판매한 수익금을 브라질 시민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롤라 로'의 매니저 그레이스 리드햄씨는 "대부분의 여성들은 오래됐거나 싫증난 브래지어를 버리지 않고 그냥 집에 보관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속옷들을 보내주면 모아서 재활용해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기부된 돈은 브라질 빈민가 어린이들의 교육비 등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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