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쎈쿡' 잡곡 즉석밥 시장 대표 브랜드 자리매김 박차

기사입력 2014-07-09 09:27



즉석밥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흰 쌀밥 대신 잡곡밥을 찾는 이들이 늘었다. 흰쌀밥은 도정 과정에서 쌀눈과 쌀겨를 벗겨내기 때문에 영양 손실이 발생한다는 것에 주목한 결과다. 동원F&B에 따르면 즉석밥은 출시 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18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즉석밥 가운데 흰밥시장은 성숙기에 들어서면서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잡곡밥은 매년 2배 가까이 성장했다.

지난 2011년 60억원에 불과하던 잡곡밥 시장은 2012년에 140억원, 2013년에 250억원 규모로 성장했고 올해는 3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원F&B(대표이사 박성칠)는 이 같은 점에 주목, 2007년부터 국내 유일의 100% 발아현미밥인 '쎈쿡 100% 발아현미밥'을 출시 이후 '쎈쿡 찰진약밥', '쎈쿡 건강한 영양보리밥', '건강한 흑미밥' 등의 제품을 선보이며 잡곡 즉석밥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일반적으로 곡물은 3000기압의 압력을 받으면 내부 공기가 빠지고 딱딱한 전분 구조가 붕괴돼 부드러워진다. 동원F&B는 이런 특징을 살려 곡물에 3000기압을 가해 수분을 침투시켜 밥의 찰기를 높이고 소화흡수가 잘 되는 잡곡밥을 구현해냈다. 또 100% 잡곡과 물로만 지었기 때문에 곡물이 지니고 있는 영양을 그대로 담았다.

동원F&B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잡곡밥 제품을 내놓고, 최근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잡곡밥 전문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에 힘쓰고 있다.

리뉴얼한 패키지는 기존 러브동원마크 아래 '찰지고 부드러운 쎈쿡'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3000기압 초고압 기술로 만들어 부드럽고 차진 쎈쿡만의 특징을 강조했다. 동원F&B 관계자는 "3000기압 초고압 기술로 지은 쎈쿡은 부드럽고 차지며 소화가 잘되는 게 특징"이라며 "쎈쿡을 '맛있고 건강한 잡곡밥'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인식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펼치면서 다양한 잡곡밥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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