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방송 '꽃보다 시리즈'를 통해 소개되었던 영향 때문인지 스페인 여행이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톱으로 자른 산, 몬세라트
바르셀로나 근교에 위치한 시체스는 그리스 산토리니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바닷가가 있는 도시다. 시체스는 영화제가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하지만, 에메랄드 빛 바다와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지는 탁 트인 해변이 일품인 곳이기도 하다. 복잡한 관광지를 떠나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시체스 해변이 제격일 것이다. 몬세라트와 와이너리, 시체스 해변은 하루면 둘러볼 수 있는 코스이다.
스페인산 와인이 궁금하다면, 와이너리 투어
와이너리 투어는 프랑스에만 있는 투어가 아니다. 이제 스페인에서도 와이너리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투어를 원한다면 몬세라트 와이너리 투어를 추천한다. 투어의 시작은 지하 4층 깊이에서 미니기차를 타고 와이너리를 돌아보게 된다. 달콤한 향이 가득한 와이너리 투어를 마친 후 시식코너에서 와인을 두 잔 이상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발렌시아 근교 여행, '라 토마티나' 축제를 찾아서
발렌시아에서 차로 약 50분 거리에 위치한 작은 마을 부놀에서는 매년 8월 마지막 수요일에 토마토 축제 '라 토마티나'가 열린다. '라 토마티나' 축제는 60년 전통을 자랑하는데, 1940년대 중반마을 광장에서 토마토를 던지며 하던 싸움에서 유래하였으며, 현재는 약 120톤의 토마토를 서로에게 던지며 즐기는 축제로 자리잡았다. '라 토마티나' 축제는 올해는 8월 27일에 개최된다.
단독 차량투어로 스페인 숨은 명소를 찾는 재미를
굿맨가이드에서는 위에 소개한 세 곳을 편하게 둘러 볼 수 있는 단독 차량투어를 선보였다. 이 투어는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의 불편함을 줄이고, 기존의 유명 관광지가 아닌 숨은 명소를 소개함으로써 신선함을 높였다. 또한 단독 차량 투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단체투어의 불편함을 줄이고 조금 더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투어 형식이 특징이다.
한편 굿맨가이드의 모회사인 ㈜자유나침반여행사( www.compassfree.com )에서는 스페인 여행기를 담은 '스페인원정대' 첫 번째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더불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