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경마문화 개선 캠페인 'RESPECT' 선포

최종수정 2014-07-31 10:20

고객 리스펙트 캠페인 선포식이 개최됐다. 지난 27일 렛츠런파크 서울 9경주 종료 후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경마고객 남녀 2명이 '경마고객 에티켓 헌장'을 공표하는 등 경마고객과 마사회 임직원을 대표해 참석한 40여명이 품격있는 경마문화 조성을 위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리스펙트 캠페인 대표 슬로건은 '경마 고객의 품격, 당신이 만듭니다'. 이 슬로건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경마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접수된 174건 중 최우수작으로 선정됐고, 우수작 3개와 함께 리스펙트 캠페인 기간 동안 사용된다.

리스팩트 캠페인은 공공 기초질서 확립으로 경마공원과 장외발매소를 건전한 경마공간으로 변화시킴으로써 품격있는 경마관전 문화를 정착시킬 목적으로 추진된다. 리스팩트 캠페인 선포식을 시작으로 3개 경마공원 및 30개 장외발매소에 포스터와 현수막이 부착되고, 향후 고객 참여 유도를 위해 옷맵시 고객과 친절고객을 선발하여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이벤트도 병행된다.

한국마사회는 8월 한 달간 캠페인 홍보 및 계도기간 운영을 통해 고객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한 후, 이후에는 선량한 다수의 경마고객 보호와 무질서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내부 단속기준을 마련하고 위반 고객에 대해서는 입장 금지 등 강력한 방법도 동원된다. 리스팩트 캠페인은 종료시점을 정하지 않고 성숙한 관전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이덕인 CS마케팅처장은 "8월 한 달간 경마고객 에티켓 준수 홍보 및 계도를 하고, 9월부터는 위반 고객에 대한 입장제한 및 퇴장요구까지 시행할 방침이다. 단, 전국 30개 렛츠런파크 문화공감센터의 경우, 8월 8일부터 복장 및 음주기준 위반에 대한 입장제한 및 퇴장요구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렛츠런파크 서울이 품격있는 경마문화 조성을 위한 리스펙트 캠페인을 펼친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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