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 회장 병세 호전, "몸 움직이는 횟수 늘어"

기사입력 2014-08-11 11:42



이건희 삼성 회장 병세 호전

이건희 삼성 회장 병세 호전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투병중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72)의 건강상태가 조금씩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최근 몸을 움직이는 횟수가 늘어나는 등 건강이 전달 보다 좋아진 상태다.

삼성의료원 측은 12일 "이건희 회장 현재 상태에 대해 공식발표를 하진 않았지만 큰 차도가 아니어도 조금씩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건희 회장이 의사소통을 하는 단계는 아니지만 사람과 눈을 마주치고 손발 등 몸을 움직이는 횟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호흡곤란을 호소하면서 쓰러진 이 회장은 지난 5월 10일 오후 10시 55분쯤 서울 한남동 자택 근처 순천향대병원에 입원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았다. 5월 11일 0시 15분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져 심장의 막힌 혈관을 뚫는 스텐트 삽입술을 받았고 저체온 치료를 60시간에 걸쳐 받았다.

5월 12일 오전에는 인공심폐기인 에크모(ECMO·체외막산소화장치)를 제거했다. 에크모는 기능이 떨어진 심장 대신 정맥 혈액을 몸 밖으로 꺼내 동맥혈로 바꿔주면서 산소를 주입하는 의료장비다.

당시 삼성그룹은 이 회장의 심장과 폐 등 장기 기능은 정상이며, 뇌파와 MRI(자기공명영상) 검사결과도 나쁘지 않다고 전했다.


실제로 6월과 7월에는 "이 회장은 하루 중 7~8시간 정도 눈을 뜨고 있으며, 수차례 눈을 깜박이거나 손발을 조금씩 움직일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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