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시장에서 최고가인 2억2000만원을 기록해 주목받았던 '영천에이스'(한, 수, 2세, 백광열 조교사)가 몸값을 증명했다.
부마인 '메니피'는 현재 설명이 필요 없는 한국경마 최고의 씨수마로, 2010년 씨수마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그의 자마들이 거둔 총 수득상금이 무려 45억 원에 육박한다. 씨수마로 데뷔한 지 1년 만인 2011년에 씨수마 순위 2위로 껑충 뛰어올랐고, 2012년부터 2014년 8월까지 씨수마 순위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리딩사이어로 명성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개선장군'의 모마 '다이아몬드스타', '에버니스톰'과 '천지호령'의 모마 '소너러티재즈', '승유신화'의 모마 '백룸 블루스' 등 걸출한 경주마들을 탄생시킨 모마들이 딕시랜드밴드의 자마이다.
한편 10월 1세마 경매는 2년 전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던 '퀸즈블레이드'(한, 암, 3세, 19조 김영관 조교사)에 이어 지난해 '영천에이스'까지 배출함으로써 우수경주마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2012년 10월 1세마 경매에서 2억6000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한 '퀸즈블레이드'는 지난 5월 코리안더비에서 10마신 대차 승을 기록하는 등 올해 멋진 활약을 선보였다.
경마전문가들은 "'영천에이스'가 데뷔전에서 좋은 모습을 선보인 만큼 한국경마 경매시장의 패러다임은 점점 당해연도 당세마 경마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10월 1세마 경매로 무게중심이 점점 이동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2억2000만원의 경마 최고가를 기록한 '영천에이스'가 데뷔전에서 7마신 대승을 거두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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