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대부분은 취업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남성 보다 여성이 더 스트레스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황 1위는 '자격 미달로 지원조차 못할 때'(23.9%)였다. 도전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자책감 등으로 스트레스가 커지는 것.
구체적으로는 '무기력증'(54.5%,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우울증'(48.9%), '답답증, 화병'(32.4%), '불면증 등 수면장애'(30.7%), '대인 기피증'(30%), '소화불량, 배탈'(23.6%), '두통, 어지러움'(21.5%) 등을 호소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절반 이상(59.9%)이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고, '이미 병원 등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는 응답도 10.5%였다.
질병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취업 스트레스'(80.8%, 복수응답), '개선되지 않는 취업환경'(50.9%), '운동량 부족'(28.7%), '주변의 부담스러운 기대'(25.2%), '야행성 생활패턴'(22%), '불규칙한 식습관'(20.3%) 등을 들었다.
한편, 전체 응답자 10명 중 8명(76.6%)은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 등을 막기 위해 건강관리를 하고 있었다. 그 방법으로는 '스트레칭 등 가벼운 운동'(52%, 복수응답)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다음으로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39%), '취미활동'(29.5%), '충분한 수면'(28.7%), '규칙적인 생활 패턴'(17.4%), '비타민 등 건강보조식품 섭취'(16.9%) 등의 순으로 답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