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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한층 진화된 스타일과 성능, 실용성을 앞세운 '더 뉴 i30'를 21일(수)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행감을 높이기 위해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의 데이터 처리 단위를 개선(16bit→32bit), 조향 응답성을 향상시켰으며 블루링크 2.0을 탑재한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새롭게 적용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더 뉴 i30 디스펙(D-spec)'모델에 스포츠 튜닝 서스펜션과 핸들링을 한층 강화한 '다이나믹 드라이빙 시스템'을 적용해 조향 기능을 향상시켰으며, 전면부에 가로형 크롬바를 늘린 스포츠 그릴을 적용하고 실내에는 디스펙 전용 레드 포인트 컬러와 버켓시트를 더해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더 뉴 i30'는 기존모델 대비 연비와 동력성능, 디자인, 안전, 각종 편의사양을 강화하면서도 가격인상을 최소화해 고객 만족에 힘썼다.
디젤 모델의 기본 트림인 'PYL'은 신규 1.6VGT 엔진,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ISG(Idle Stop&Go), 32비트 MDPS, 신규 알루미늄 휠을 기본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인상은 95만원으로 최소화했다.
'더 뉴 i30'의 가격은 ▲2.0가솔린 모델이 1890만원~1980만원 ▲2.0가솔린 디스펙 모델이 2045만원 ▲디젤 모델이 2110만원~2190만원이다.(자동변속기 및 DCT 기준)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i30'는 대한민국에 유럽형 해치백 열풍을 일으킨 주역으로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우수한 연비와 강력한 성능으로 재탄생했다"며 "생에 첫차를 구입하는 사회 초년생은 물론 스타일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젊은 고객 분들께 만족스러운 가치를 제공하는 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산업1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