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에 대한 남녀간의 기대심리는 차이가 있다. 남성은 정성스러운 선물을 선호하고 여성은 악세사리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달 간격인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남녀가 서로 선물을 주고받게 되는데도 불구하고 약 8%의 차이로 남성이 여성보다 선물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화이트데이에 여성에게 선물을 하는 남성의 약 13%는 발렌타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것이다. 아울러 여성들은 대다수가 생일 및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데 비해, 남성들은 절반 정도만이 받는 것으로 나타나 선물에 대한 경험도 남녀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들은 악세사리를 선물하고 싶지만 높은 가격에 부담감을 가진다고 응답하였고, 여성들은 수제초콜릿을 만들고 싶으나 조리 방법이 까다롭고 여건이 마땅치 않아 망설여진다고 응답하였다.
한편, 현재 위메프는 로맨틱 발렌타인데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발렌타인데이 초콜릿만들기DIY]를 15,900원에 판매 중이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고객들의 뜻깊은 기념일을 알뜰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2015년에도 합리적인 가격의 좋은 제품으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는 위메프가 되겠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