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부동산 시장 '후끈'…택지개발 분양 눈길

기사입력 2015-03-20 14:26


요즘 제주 부동산 시장은 그야말로 열풍이다. 부동산 관계자들도 폭등하는 제주지역 부동산 가격을 예측하는 것이 불가능 할 정도라고 입을 모으는 상황이다.

실제 제주도 땅값 상승률은 지난해 제주도 지가변동률 3.73%로 전국평균 1.96의 2배 이상으로 치솟았으며, 토지거래는 5년 새 약 70% 증가했다. 이 같은 현상으로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은 제주도의 토지매물은 나오는 즉시 계약이 이루어져 희소가치가 높다.

이러한 가운데 제주에서 약 4년 만에 공급되는 민간 최초의 주택용지 공급 사업인 제주 청수리 대지 '힐링 더 포레스트'가 오랜 기간 토목공사를 마치고 제주시로부터 준공허가를 완료, 각 필지별 매매계약을 시작해 이목을 끌고 있다. 제주 청수리 대지는 기업이 아닌 민간사업자로서는 최초로 대지조성사업 인· 허가를 득했다.

총 28,656㎡ 부지를 42필지로 분할해 선착순으로 매각하며, 3.3㎡당 123~129만원의 분양가로 형성되어 있다.

특히, 제주도의 경우 국토법에서 정한 지역 외 자연, 경관, 환경 등을 관리하기 위해 자체 조례로 개발행위나 건축행위를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경관보전지구, 생태계보전지구, 지하수 자원보존지구로 나누어져 있으며 등급에 따라 주택허가나 개발이 불가한 경우가 많다.

또한 현무암 지대가 많고 상수 및 전기-통신을 전혀 끌어다 쓸 수 없는 땅이 대부분이라 일반 전원주택 부지의 경우 매입 후 개인이 허가를 받고 진행하기 까다롭고, 건축이 불가한 경우도 생긴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오랜 기간 토목공사로 공들인 청수리대지 제주 힐링 더 포레스트 부지(전원주택부지, 단독주택용지)는 개별 소유권이전이 가능하며 도로· 가로등· 상하수도· 전기· 통신시설 등을 이미 완료해 등기 후 즉시 집을 건축 할 수 있다.

제주 힐링 더 포레스트를 더욱 주목할 점은 토지 전용율이 100%라는 점이다. 일반 전원 주택 부지 단지는 공유면적을 제외한 토지 전용율이 75% 수준인 것에 비해 청수리 토지의 경우 전용율이 100%나온다는 점에서 매우 효율적이다. 이는 공용으로 빠지는 도로 등의 토지 면적을 기부 체납함으로 공용면적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제주 청수리 '힐링 더 포레스트'는 10-15분 거리 내에 1조7000억 규모의 예산으로 2013년부터 2단계 사업이 진행 중인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위치하고 있으며, 멸종위기 식물까지 거주하는 천혜의 자연공간인 제주의 허파라고 불리는 '곶자왈'을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

제주 청수리 대지는 4년 만에 진행되는 민간토지 조성사업으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주 힐링 더 포레스트'의 서울 홍보관은 강남 논현역 3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755-6000


◇제주 힐링 더 포레스트 부지 전경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