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인 '한화클래식 2015' 무대가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18세기 오케스트라'는 18세기, 19세기 작품 해석에 뛰어난 이들이지만 그 중에서도 베토벤 교향곡 작품 해석은 탁월하다. 시대악기 연주 오케스트라 가운데에서 단연 으뜸인 만큼 사흘간 펼쳐질 고전음악 향연은 특별할 것으로 기대된다.
4월 19일까지 선예매자에 한해 30% 할인이 적용된다(학생과 단체, 예술의전당 회원에게는 할인율 별도 적용).
한편,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의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멀리'가치를 공연문화 후원 등으로 적극 실천해나가고 있다. 시간, 공간상 제약으로 인해 클래식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다양한 레퍼터리를 가지고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는 게 한화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한화는 지난 16년간 후원해 온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와 평일 오전시간 해설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를 후원해 왔다. 또한 공연이 많지 않은 지방을 찾아가며 선별된 공연문화를 선보이는 '한화 팝&클래식 여행'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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