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족을 사로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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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쏙, 달콤한 저도주 스파클링 와인 '미니엠'
일상을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는 캠핑. 늘 마시던 맥주 말고 조금 더 특별한 주류를 찾는다면, 맥주처럼 병째 들고 편히 마시면서 청량감과 달콤한 맛까지 느낄 수 있는 저도주 스파클링 와인이 제격이다.
'미니엠'은 이름에서 느껴지듯 작고 귀여운 제품으로, 부담 없는 용량(275ml)과 낮은 알코올 도수(5%)로 캠핑이나 등산, 레저활동 등의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가볍게 마시기 좋은 스파클링 와인이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RTD(Ready To Drink)타입의 대표 주자로 손꼽힌다. 키위, 사과, 파인애플, 자몽 등의 달콤한 맛을 베이스로 한 미니엠은 이국적인 시트러스 향과 특유의 과실 향이 어우러져 마시는 순간 더욱 진하고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톡톡 튀는 탄산의 청량감과 조화로운 산도감이 야외 활동의 즐거움을 더해 준다. 가격은 5천원대이다.
4종 4색 미니 스크류캡 와인 '애로건트 프로그 미니 패키지'
여럿이 함께하면 더욱 재미 있는 캠핑. 하지만 각자의 주류 취향은 충분히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다(多)취향 저격 미니 와인 세트를 준비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애로건트 프로그 미니 패키지'는 일반와인의 1/4 정도의 소용량(187ml) 와인 4병이 1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이다. 뚜띠 프루티 레드, 까베르네 메를로, 뚜띠 프루티 화이트, 시라 등 4종의 제품이 1 팩에 들어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시기 좋다. 뚜껑을 돌려 바로 마실 수 있는 스크류타입 와인이라 오프너가 없어도 당황할 필요가 없다. 남프랑스의 풍부한 햇살을 듬뿍 받은 포도로 생산하여 풍미 깊은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2만원대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