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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은 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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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은 뭐하나'가 심령로코물과 첫사랑을 버무린 내용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귀신은 뭐하나'(극본 손세린, 연출 차영훈)에서는 구천동(이준 분)과 차무림(조수향 분)의 풋풋한 로맨스가 그려졌다.
구천동과 차무림은 인간과 귀신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움을 전했다.
무림은 8년 전 사망한 귀신이다. 무림은 알츠하이머라는 무서운 병에 걸리면서 천동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알츠하이머라는 병에도 무림은 천동만은 잊지 않으려 노력했고, 귀신이 되어서도 천동을 잊지 않은 것이다.
천동은 무림의 의외의 고백에 눈물을 흘렸지만, 무림은 떠난 상태였다. 천동은 병원에서 만난 할머니 덕분에 무림과의 추억이 담긴 장소로 향했고, 저승으로 가려는 무림과 재회했다. 두 사람은 서로 사랑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진심을 느꼈고 결국 입맞춤으로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귀신아 뭐하나'를 시작으로 사극공포물 '붉은달', '라이브 쇼크', '알젠타', '그 형제의 여름'등 7월 KBS에서는 단막극이 연이어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귀신은 뭐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