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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8월 1일부터 포괄간호서비스 병동을 2개 병동, 92병상을 추가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포괄간호서비스는 환자 보호자나 개인고용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병원 내 전담 간호인력이 24시간 입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환자 중심의 제도다. 일반 병실에 비해 북적대지 않아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이 유지되기 때문에, 환자는 안전한 입원환경 속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김영모 인하대 병원장은 "포괄간호서비스는 환자와 보호자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병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정부의 포괄간호서비스 정책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