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사업자 공인인증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용 스마트인증' 서비스를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19일 공동 출시했다.
담당 관리자는 직원들의 인증서 사용 시간을 제한할 수 있고 인터넷 웹사이트 접속을 통제할 수 있다. 아울러 인증서 사용 내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통계도 낼 수 있다.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는 누구나 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통신 3사에 서비스를 신청하고 구글 플레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