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가 소다 맛에 탄산을 더한 RTD(Ready To Drink)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부라더#소다'는 보해종합기술원에서 '소다' 맛과 비율이 가장 좋은도수를 연구한 결과 3도라는결론내 도수를 3도에 맞췄다. 용량 또한 기존의 주류들에 비해 도수가 인하된 점과 '부라더#소다'를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도록 750ml로 대폭늘렸다.
페트병의 디자인 또한 민트빛이 감도는 투병함과 잎새모양의 탄산방울 라벨을 적용해 '부라더#소다'만의 청량감과 상쾌함이 감도는 색다른 매력을 표현, 시각적 미감을 극대화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부라더#소다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탄산이 함유된 한국형 RTD(Ready To Drink) 제품"이라며, "국내 주류 시장은 최근 소비의 패러다임이 계속 변화하고 있어, '부라더#소다' 출시를 계기로 주류의 새로운 장르 창출 및 주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해양조는 과거부터 기존 주류시장에 없는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며 새로운 시장을 만들기위해 노력해 왔다. 최근에는 지난해 출시된 소주는 도수인하로 오는 이득을 소비자에게 직접 환원하기 위해 용량을 15ml 늘린 혁신적인 제품이었다. 뿐만아니라 마케팅측면에서도 '아홉시반 酒립대학'을 설립 및 대자보 마케팅 등으로 주류시장과 업계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