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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슈퍼문'
시기에 따라 달의 크기가 다르게 보이는 이유는 달이 지구 주위를 타원 궤도로 공전하면서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가 변하기 때문. 한가위 보름달이 떴을 때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는 35만6882㎞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달과 지구 사이의 평균 거리인 38만㎞보다 2만3000㎞ 짧은 거리다.
한가위의 슈퍼문이 완전히 둥근 모습이 되는 시각은 한가위 다음 날인 28일 오전 11시 50분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둥근 달은 28일 오전 6시 11분 서쪽 지평선에 뜬 달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