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부 산하기관들이 청년 채용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시 산하기관들의 청년 미채용 현황을 보면 2013년 서울메트로는 179명,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80명, 세종문화회관은 8명을 채우지 못했다.
하지만, 서울도시철도공사(목표 196명), SH공사(21명), 세종문화회관(11명), 서울농수산식품공사(9명) 등 7곳은 단 1명도 채용하지 못해 실적이 '0'으로 집계됐다.
이에대해 서울시 일부 산하기관은 청년 미채용에 대한 페널티보다 청년채용 3%를 달성하기 위해 정원을 초과할 경우 페널티가 더 무겁다고 설명했다.
청년 3% 채용을 지키지 못했을 때 받는 불이익은 고용노동부 장관의 명단 공표와 행정자치부의 경영 평가 반영에 불과하다.
이에반해 정원을 초과했을 때는 정원을 기준으로 총인건비가 책정돼 정원 초과 고용 시 기존 직원의 급여가 감소하게 된다.
이 의원은 "청년 고용 절벽 현상은 국가적인 중대 사안"이라며 "서울시와 산하기관은 경영 개선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