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식 맛집 '진진반상 강동점' 강동구, 송파구, 하남시 새로운 명소로 떠올라

기사입력 2015-10-06 13:37



서울 강동구는 송파구, 강남구 등 서울 중심권과 인접하고 경기도 하남시와도 접점을 이루고 있는 지역으로 서울 중심권의 편의성과 방이동 올림픽공원, 길동 생태공원, 명일 근린공원, 강동 그린웨이, 하남 미사리 등 풍부한 녹지환경까지 두루 누릴 수 있는 웰빙 라이프 지역이다. 서울 강동은 5호선 강동역을 기점으로 상일동행과 마천행으로 나눠진다. 상일동 라인은 향후 하남 미사강변도시 등 개발에 힘입어 5호선 연장이 확정되었고, 마천동 라인은 둔촌동 주공아파트 재건축과 거여동 재개발 등이 완성될 경우 서울의 또 다른 핵심주거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상일동 라인은 명일역과 고덕역을 중심으로 대단지 아파트가 많다. 이는 상일동 첨단업무단지와 삼성엔지니어링 복합단지가 들어선 것과 무관하지 않다. 상일동 지역에 최근 천호동, 미사리, 방이동 먹자골목, 문정동 로데오거리, 송파 가든파이브 못지 않게 유명 맛집이 들어서게 된 배경이다. 대표적인 곳으로는 오픈 이래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며 강동, 송파, 하남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한정식 맛집 '진진반상 강돔점'을 들 수 있다.

'진진반상'은 서울의 궁중형 코스요리 한정식전문점을 대표하는 파워브랜드 '진진바라'의 세컨드 브랜드로 한상차림 형태로 제공되는 한정식집이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다양한 종류의 맛집이 운집해 있는 핫플레이스 분당 판교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연일 기록적인 매출 행진을 이어 온 '진진반상'의 열풍은 서울?경기 동쪽 상권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방문고객들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해 상다리 휘어지게 나오는 푸짐함과 정갈한 맛 그리고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공간에 대해 호평을 하고 있다.

진진반상의 30첩 반상은 돌솥밥을 기본으로 하여 돼지불고기, 통오징어구이, 고등어무우조림, 우렁쌈장, 간장게장, 된장찌개, 김치짜글이, 궁중잡채, 청포묵 등을 비롯해 다양한 젓갈o장아찌o나물o볶음o조림o김치로 구성되어 있다. 리필도 가능해 고객만족도가 높다. 메뉴는 1만 5000원 '진진반상'과 2만원 '특진진반상'으로 나뉜다. 일반 한식뷔페와 달리 평일o주말 점심o저녁 동일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특진진반상을 주문하면 암꽃게 간장게장과 석쇠불고기를 추가로 즐길 수 있다.

전통적인 고풍스러움과 현대적인 세련미의 조화가 돋보이는 품격 높은 인테리어와 180석 매장 규모에 프라이빗하게 이용 가능한 8인룸?16인룸도 구비되어 있어 회식장소 및 모임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상일IC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로 삼성엔지니어링 맞은편 강동타워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매장건물 지하에 넉넉한 주차공간이 있어 자가용 이용 고객도 주차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식사 시 평일 및 토요일은 2시간, 일요일 및 공휴일은 제한 없이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

천호 CGV 아이맥스 및 SphereX관, 방이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송파 가든파이브 LED 장미정원, 암사동 선사유적지, 강동 아트센터, 가락동 수산시장, 하남 미사리 라이브 카페 등 주변의 즐길거리, 볼거리 등을 곁들여 하루 일정 강동 지역 코스를 짠다면 한 끼를 든든하고 가성비 좋게 해결할 수 있어 추천할 만한 맛집이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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