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모터사이클 브랜드 두카티 코리아는 지난 3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첫 트랙데이를 개최했다. 세가지의 테마를 가진 그룹을 구성해 진행된 이번 두카티 2015 트랙데이에는 약 80명에 가까운 두카티스티(Ducatisti)들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두카티 코리아는 업계 최초로 콘도, 호텔 뷔페 등의 다양한 혜택을 참가한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이외에도 참가한 모든 고객을 위해 트랙 주행 기념사진을 액자에 담아 증정할 예정이다.
모든 그룹의 참가자들이 트랙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었던 이번 행사의 메인 이벤트는 사진 증정이었다. 두카티는 모든 고객들의 트랙 단독 주행사진을 인화해 액자에 담아 추억으로써 선사할 예정이다.
두카티 코리아의 김정국 대표이사는 "올해 브랜드에서 개최하는 트랙데이가 처음이었던 만큼, 더욱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 두카티 모터사이클의 근원이 레이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트랙 문화는 두카티를 대표한다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모토 GP 관람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트랙데이는 앞으로도 두카티 코리아의 가장 큰 연례행사로 자리잡을 것이며, 국내에서 두카티만의 레이스 문화를 창조할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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