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은 코레일, 관광공사, 세종시 등과 손잡고, 세종공장 조제분유 생산라인과 중앙연구소 견학을 중심으로 하는 '남양맘스 태교여행'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스마트 MSD 설비'는 아기 소화 흡수에 중요한 용해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분유 제품의 품질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최근 안전한 먹거리가 '핫 이슈'로 떠오르면서 임신부들의 견학 문의가 쇄도했고, 세종시의 관광인프라 확대 및 저출산 문제 해소등을 위해 이번 태교여행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남양맘스 태교여행'은 분유 공장 견학과 수목원 관람 등을 함께 구성하여 임신부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향후 남양유업은 이 행사를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국내 대표적 견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양유업 이원구 대표이사는 "이번 공장 견학 프로그램은 남양유업 분유품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분유는 아기의 건강과 직결되는 제품인 만큼 100%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상의 제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분유 공장 견학'의 두 번째 일정은 10월 28일(수)로 남양아이 홈페이지(http://namyangi.com)의 이벤트 메뉴에서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당첨자 발표는 홈페이지 및 SM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