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10월 29일 강원도 영월에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Sweet home) 3호점을 개관했다.
스위트홈은 롯데제과가 2013년 2월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추진해온 사회공헌사업으로, 전액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설립된다. 1호점(2013년)은 전라북도 완주군, 2호점(2014년)은 경상북도 예천군, 그리고 이번에 강원도 영월에 3호점을 건립, 매년 1호점씩 개관한다는 약속을 지켜가고 있다. 특히 스위트홈은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방에 건립하여 의미를 더해준다.
한편 스위트홈 설립 목적은 빼빼로 판매 수익금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게 한다는 것으로, 이는 국가가 펼치고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사업과 뜻을 같이 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