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딜러인 코오롱모터스가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에 수성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도이치모터스가 MINI 분당 전시장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수성 패스트레인 센터는 워크베이 총 11개를 보유해 하루 60대의 정비가 가능하며, 입고 시 어드바이저가 고객과 함께 차량을 직접 살펴보는 RAC(Reception at the Car) 공간을 갖추고 있어, 차를 직접 보면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본관에 마련된 고객 전용 라운지에서 편안하게 수리를 기다릴 수 있으며, 전시된 다양한 BMW와 MINI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분당 MINI 전시장은 확장 이전됐다. 연면적 492.48㎡(149평)에 지상 2층 규모로 총 5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총 43대를 주차 할 수 있다.
1층은 신차 전시장, 2층은 고객라운지로 구성돼 있으며, MINI 출고 고객을 위한 전용 핸드오버존을 갖추고 있다. 또한, 분당, 판교, 용인 수지, 경기도 광주, 안양을 아우르는 대왕판교로에 위치하여 해당 지역 고객에게 MINI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BMW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지속적인 서비스 센터 신설을 통해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위한 노력 역시 지속할 계획"이라며 "분당 전시장은 MINI 브랜드만의 독특한 컨셉을 느낄 수 있는 외관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현재 BMW 그룹 코리아의 딜러 네트워크는 전시장 61개, 서비스센터 68개로, 1995년 최초 수입차 법인 설립 이래 최대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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