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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봉악단 공연직전 돌연 북한 복귀
모란봉악단 단원들은 이날 낮 12시께 숙소인 베이징 민쭈호텔을 빠져나와 곧바로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으로 향했다.
이들은 베이징에 도착할 때와 마찬가지로 군복 차림에다 악기와 가방 등을 든 차림으로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와 함께 서우두 공항에서 목격됐다.
교도통신 역시 이날 베이징발로 모란봉악단이 베이징에서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항공편을 이용해 북한으로 출발했다며 취소 및 귀국 이유가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당초 모란봉악단은 12일부터 사흘간 공훈국가합창단과 함께 베이징공연을 펼칠 계획이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