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도시가스사들의 고객 만족도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회사는 강남, 강원, 경동, 부산, 삼천리, 서울, 서해, 영남구미, 영남포항, 예스코, 전남, 전북ES, 중부, 충청, 코원, 해양 등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종합평가 점수가 87.0점으로 전년도에 비해 4.4점 상승했다"며 "기존 평가시 문제로 지적됐던 지역·회사 간 편차도 대폭 줄어드는 등 서비스 수준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또한 "대부분 지역의 평가 점수가 고르게 상승했고, 최상위 3개사와 최하위 3개사 간 점수 차이도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고객만족도 부문은 전년 대비 소폭(74.9→75.7) 상승하는데 그쳐 개선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