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영어강의 최초, 원어민들이 말하는 방식 덩어리공부법 화제

기사입력 2015-12-24 10:26


<덩어리영어 배은경 대표강사>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현재 국내 영어강사는 20만 명을 넘어섰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 영어교육 업체 역시 200여 개를 넘어서며 영어로 말을 하겠다는 그 사회적인 열망 수준 역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 중 랭키닷컴 기준, 출시 첫 주 만에 사이트 순위가 150여 계단이나 상승한 업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배은경 강사의 덩어리영어 (http://www.Denglish.co.kr)

기초영어인강 최초, 덩어리를 이용한 공부법을 전면에 내세우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덩어리 공부법은 문법 위주 및 단어 연결 등을 통해 복잡하게 배우던 방식을 과감히 탈피, 실제 외국에 나가 살면서 원어민들이 말하는 원리를 한국 실정에 맞게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배은경 강사는 "한국에서 충분한 공부를 하고 나갔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만으로는 소통하기가 어려워 좌절감을 느꼈던 경험이 있다. 그 후 원어민들이 말하는 방식을 보니 규칙적으로 단어 두 개 이상을 엮어 리듬을 타듯 말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귀국 후 그 원리를 토대로 덩어리 영어를 만들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하루를 보내면서 '코끼리', '사과', '칠판'과 같은 단어와 / '할래?', '해줄까?', '갈래'와 같이 덩어리 중 어느 것이 더 말하기에 많은 비중을 차지할까? 그것은 바로 덩어리"라고 전하며 '말을 할 때 단어를 우선 머릿속에 떠올려 계산하는 것보다, 의도하고자 하는 문장의 뼈대를 정확히 순간적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이 덩어리 영어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덩어리 공부법으로 학습을 하게 되면 "단어, 조사, 동사, 주어" 등을 어디에 어떻게 넣어서 말할까를 고민하지 않기 때문에 말이 굉장히 빠르게 나올 수 있고 문장 전체가 들리기 때문에 소통에 최적화가 되어 있다고 설명하며 "기존에 익숙해져 있는 한국식 영어교육 방식을 그대로 고수했다면 지금과 같이 수강생들에게 폭풍적인 인기를 끌 수는 없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같이 기초영어인강 최초의 독특한 교수법이 화제가 되면서 수강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출시와 동시에 150여 계단의 순위 상승은 전례가 없을 정도라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덩어리영어(http://www.Denglish.co.kr)의 배은경 대표강사는 "최근 기초영어는 단어를 잇고, 어순을 배우는 과정을 위주로 가르치고 있다. 하지만 그렇게만 배운다면 외국의 원어민 앞에서는 절대 영어로 말을 할 수 없다"라고 말하며 "나 자신이 직접 외국에 나가 좌절감을 맛보았고, 그것을 원어민이 말하는 원리를 통해 극복했다. 그 비법을 그대로 전하기 때문에 회화를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덩어리 공부법이 마침표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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