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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노치킨가게가 6일 어려운 경기상황에서 창업을 결심한 예비창업자를 위해 새해부터 통큰 창업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쭈노치킨가게에 따르면 창업혜택은 창업비용 1000만원 가량의 할인으로 가맹비와 교육비와 로열티를 전액 면제한다. 또 포스와 전단지 등의 지원도 나설 예정이다. 쭈노치킨가게 관계자는 "무료 시식회 등 매장별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며 "창업비 500만원의 특전도 진행중이어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쭈노치킨가게는 점포만 있으면 창업할 수 있는 지원시스템을 마련해 운영중에 있다. 예비창업자가 점포만 임대한다면 인테리어와 주방기기, 간판 등 창업비용 전액을 본사가 대출 지원해 준다. 아울러 기존 점포를 운영하는 자영업자가 업종변경(전환)을 희망할 경우에도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쭈노치킨가게 관계자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치킨호프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창업자가 원하는 규모의 점포 선택으로 개설할 수 있는 맞춤형 소자본 창업시스템도 운영중"이라며 "점포 실정에 맞는 마케팅 방법을 개발해 매출이 떨어지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관리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