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실업그룹이 베트남에 1000만달러를 기증해 기술전문대학을 설립하고 베트남의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박연차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년의 계획에는 곡식을 심고, 10년의 계획에는 나무를 심으며, 100년의 계획에는 사람을 심는다는 말이 있다"면서 "푸꾸옥태광기술전문대학이 베트남 미래 인재양성을 통해 한국-베트남의 교류와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광실업그룹의 주축인 태광실업은 국내 최대 신발제조회사로 베트남 개방 초기인 1994년에 진출, 현지화에 성공한 한국 대표기업이다. 이 회사는 현지 국가와 함께 성장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베트남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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