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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숙명여대 한영실 교수 LAB과 산학협력으로 프리미엄 자체 식품 브랜드 '피코크 엄마기준 볶음라면'을 출시한다.
이마트는 엄마기준 볶음면을 출시함으로써 '피코크 엄마기준'라인은 볶음밥, 스프, 라면과 같은 식사류부터 쿠키, 시리얼, 잼, 와플, 에너지바 등과 같은 간식류까지 총 50종의 상품 라인업을 구축해 본격적인 '어린이 전용 PL 시대'를 열었다. 깐깐한 '엄마의 기준'을 반영한 결과, 피코크 엄마 기준은 지난해 6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최초 3개월(7~9월) 매출 규모에 비해 3개월(10~12월) 매출이 113.4% 신장했다.
한영실 교수는 "어릴 때 자리잡은 식습관은 나이 들어서까지 갖고 가게 되고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게 된다"며 "엄마기준을 통해 식품영양에 대한 지식을 얻게 하고 올바른 식품섭취를 통해 건강을 챙기는 '먹는 공부 캠페인'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