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친맥 캠페인의 흥행돌풍이 거세다. 하이트는 지난 10월 말에 첫 선을 보인 '친맥하라!' TV 광고 및 온라인 바이럴 영상의 높은 인기 속에서 한정판으로 선보인 크리스마스·신년 에디션이 릴레이로 인기를 끌며 올 겨울 맥주시장에서 큰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국내 1호 표창원 프로파일러가 SNS에 올라온 #혼맥 사진을 바탕으로 내재된 심리 상태를 진단하고 친구와 즐기는 친맥의 필요성을 제안하는 내용의 '표창원의 혼맥프로파일링'과 아내와 SNS 상의 사이버 친구들에게 친맥 본능을 표현하며 친맥으로 대동단결을 외치는 '혼맥커의 외침' 편까지 총 3편이 13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친맥 돌풍을 만들어 냈다.
여기에 하이트가 국내 맥주 브랜드 최초로 출시한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총 71만상자(1504만개/500ml 병, 355&500ml 캔)가 출시 약 한달 만에 완판되고, 이어 선보인 '2016 신년 에디션' 총 100만상자(500ml 병)도 크리스마스 에디션보다 더 빠른 판매 속도를 보이는 등 연말연초 '빨간 하이트'가 친맥 모임을 견인하는 효자 역할을 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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