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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큰딸 말리아(17)의 고등학교 졸업식 연설 부탁을 거절했다.
ABC뉴스는 21일(한국 시각) 오바마 대통령은 "말리아네 학교가 내게 딸 졸업식에서 연설해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난 아니라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큰딸인 말리아는 올해봄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미시간주 디트로이트를 방문, 세계 최대의 자동차 전시회인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찾는 길에 한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던 도중 동석자들에게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