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의료기기·화장품 산업과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등 보건의료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진출에 특화해 투자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가 조성됐다.
제약·의료기기·화장품·CRO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조성금액 50% 이상, 750억원)과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조성금액 20% 이상, 300억원) 등에 투자하게 된다.
펀드는 한국벤처투자(KVF)로 기술력은 있지만 자본력이 취약한 중소·벤처기업에 중점 투자토록 했으며, 운용기간도 8년(추가 2년 연장 가능)으로 길게 정해 장기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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