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GiGA IoT 홈매니저' 상품 추가 "안전한 집 만든다"

기사입력 2016-02-03 10:54


KT(회장 황창규)가 3일 홈 IoT 서비스인 'GiGA IoT 홈매니저'에 플러그, 가스안전기, 열림감지기를 포함한 3종의 상품을 추가 출시했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GiGA IoT 홈매니저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정 내 있는 IoT 생활기기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필요 시 원격으로 제어하고 이상상태가 발생할 경우에는 고객의 스마트폰을 통해 이상유무를 알려준다.

추가된 서비스의 경우 '플러그'는 에너지 절감을 위한 원격 제어 및 전력소비량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가스 안전기는 가스 밸브의 잠금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깜빡하고 가스 밸브를 잠그지 않고 나왔을 때 원격제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열림 감지기'는 창문을 통해 외부의 침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경계모드 시 열림 통보 기능을 제공한다.

KT 기기들을 홈매니저 앱으로 간단하게 제어할 수 있는 '홈기기 레시피' 기능도 선보인다. 홈기기 레시피는 요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요리 레시피가 있듯이, 댁내 IoT 기기들을 고객 상황이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자동으로 제어 할 수 있도록 설정을 돕ㄴ는다.

KT는 현재 레시피 기능을 고도화해 지능형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가족 건강을 챙기는 'GiGA IoT 홈피트니스', 가족의 안심 지킴이 'GiGA IoT 홈캠'에 이어, 'GiGA IoT 홈매니저'는 가족의 안전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다양한 생활밀착형 홈 IoT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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