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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 방치된 시신으로 발견된 부천 여중생의 아버지가 체포된 가운데 경찰이 이 40대 목사 부부에 대해 4일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이들은 또 "딸이 사망한 지난해 3월 17일 전에도 훈계 차원에서 손바닥을 때린 적은 있지만 심하게 때린 것은 그날(사망 당일)이 처음이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A 씨 부부는 지난해 3월 17일 오전 7시부터 낮 12시까지 5시간 동안 부천시 소사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막내딸 C양을 때려 숨지게 한 뒤 11개월 가까이 시신을 방에 그대로 둔 혐의를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