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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당일인 8일 본격 귀경행렬이 시작되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 정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교통예보관은 "명절 당일이라 귀성 귀경방향 정체가 가장 심한 하루가 되겠다. 오늘 하루만 보면 종일토록 실시간교통정보에 귀를 기울여야할 정도"라며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 외곽 고속도로의 구간정체가 종일토록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서울 외곽 고속도로의 경우 일부구간 정체가 오후 내내 이어지다 저녁 무렵인 8시경부터 서서히 풀리겠다"며 "서울 외곽순환선은 금요일 정체가 심하지만, 명절인 오늘은 정체가 1.8배 정도 더 심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