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코란도C·포드 MKX 등 승용차와 혼다 오토바이 등 4000여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악트로스 화물자동차의 경우도 좌석안전띠 부착장치 강도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리콜대상은 2011년 9월 14일~2014년 4월 11일까지 제작된 악트로스(2641 LS 6X2) 365대이며 부품 수급 등의 사유로 리콜은 2016년 하반기에 실시될 예정이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수입·판매한 MKX 승용차 652대는 연료탱크가 제설제 때문에 부식돼 금이 생길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로인해 연료 누유로 화재발생 우려가 발견돼 리콜한다.
해당 리콜대상은 2006년 7월 20일~2008년 9월 22일 제작됐다.
볼보그룹코리아트럭에서 수입·판매한 FH트랙터 413대와 FH카고 화물차 2대는 차체 상단 표시장치(사인보드) 광도가 밝아 반대편 운전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리콜한다.
리콜대상은 2013년 12월 20일~2015년 11월 18일까지 제작됐다.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VT750CS 등 4개 모델 오토바이 123대의 경우에는 전기배선과 동력전달 장치 결함으로 리콜된다.
리콜과 관련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쌍용자동차(080-500-5582), 다임러트럭코리아(080-001-1886),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1600-6003), 볼보그룹코리아트럭(080-038-1000), 혼다코리아(080-322-3300)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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