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면세점 담뱃값이 인상된다. 인상액은 담배 10갑이 들어있는 보루당 평균 5000원 가량이다.
KT&G는 지난 2004년 동결됐던 면세점 담뱃값을 기존 18달러에서 22달러(22.22%)로 인상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KT&G는 이번 면세점 담뱃값 인상으로 연간 170억원의 부가수익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KT&G는 지난해 면세점에서 28억4200만개비, 1421만보루를 판매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