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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해병대가 다음 달 한미 연합 상륙작전인 쌍용훈련에서 북한 내륙으로 깊숙이 진격하는 훈련을 집중 실시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21일 "한미 해병대가 다음달 실시하는 '쌍용훈련'은 예년에 비해 내륙작전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유사시 북한 지휘부와 핵, 미사일 기지의 선제 타격 개념을 규정한 '작전계획 5015'가 한미 연합훈련에 전면 적용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훈련엔 우리 해병대 3천여 명과 미 해병대 7천여 명이 참여, 쌍용훈련이 시작된 2012년 이후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