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마들의 '훼라민큐' 소비자 모델이 온다

기사입력 2016-02-22 16:05




훼라민퀸 모델 3인.(우측부터 장은희, 이시라, 안선영씨)

동국제약은 22일 여성 갱년기치료제 '훼라민큐(Q)'와 함께하는 '훼라민퀸 모델 콘테스트'를 통해 최종 3명의 일반인 모델을 선발, 위촉했다고 밝혔다.

훼라민퀸 모델 콘테스트는 40~59세 여성들의 슬기로운 갱년기 극복과 자신감 고취를 위해 동국제약에서 마련한 일반인 모델선발 콘테스트다.

지난해 11월 한 달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참가자 모집에 500여명이 지원하고, 2000건 이상 페이지 공유가 이뤄졌다. 이후 지원자들 중 10명을 선발해 SNS 투표와 카메라 테스트, 면접심사를 실시했다. SNS 투표에는 연인원 2만3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면접심사(70%)와 온라인 인기투표(30%)를 합산한 결과 최종 안선영, 이시라, 장은희씨 등 3인이 선정됐다. 최근 동국제약 본사에서 이영욱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델 위촉식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 훼라민큐 메인 모델인 이일화씨와 함께 TV-CF 제작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훼라민큐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선발 과정에서 지원자들이 '잊고 지냈던 나의 삶과 건강을 돌아보게 해 줘 고맙다'는 인사를 많이 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중년 여성들의 건강한 갱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훼라민큐는 갱년기에 접어들어 안면홍조, 발한, 우울감 등의 증상을 겪는 중년 여성들을 위한 생약성분의 갱년기 치료제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7개 대학병원을 비롯한 해외의 여러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으며, 별도의 의사 처방없이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우측부터 안선영, 이시라, 이영욱 동국제약 대표이사, 장은희, 김희섭 동국제약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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