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강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대표 구본학, www.cuckoo.co.kr)가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리는 '2016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International Home & Housewares Show 2016)'에 참가한다.
올해 77회를 맞는 '2016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IHHS)는 1939년부터 시작된 북미 최대의 가정용품 박람회로 '독일 소비재 박람회', '홍콩 가정용품 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소비재 박람회로 꼽히고 있다. 지난 2월 독일에서 진행된 암비엔테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쿠쿠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북미를 중심으로 남미, 유럽, 중동 국가 등에 대한 글로벌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이번 박람회엔 정수기, 멀티쿠커(멀티조리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쿠쿠만의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핵심 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시카고 국제가정용품 박람회는 쿠쿠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참가하는 박람회로 제품군별 전시를 통한 미주시장을 적극 공략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해외박람회 참가를 통해 독자적 기술력과 차별화된 디자인 제품으로 글로벌 종합생활가전기업으로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