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자리를 나놓고 이번 4.13 총선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은 ▲직능별 전문가 중 국가개혁과제 수행 적임자 ▲국가 당면과제를 해결할 창의적 지도자 ▲국민감동 지도자 ▲헌법 가치와 정체성을 확고히 할 지도자 ▲미래를 이끌 차세대 지도자 등 총 5가지를 비례대표 유형으로 제시했다.
김 처장은 2008년 여성으로는 첫 식약청 국장에 올랐고 2009년에는 식약청 산하기관인 국립독성과학원의 첫 여성 원장에 임명된바 있다.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여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한 약사 출신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