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12일 도쿄 한국문화원에서 '제9회 금호아시아나배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한국투어 및 경희대 어학연수 과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일본 명문대학교인 리쯔메이칸대학가 본선대회 출전자들에게 입학전형 시 특전을 부여한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청소년 교류가 한일 경제협력과 미래지향적 친선관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해 한일 청소년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상호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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