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은 14일 이달부터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오릭스 원'을 개편해 3000개의 옵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크바르 알 바커 카타르항공 최고 경영자(그룹 CEO)는 "카타르항공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개편은 기내 서비스 품질 향상을 멈추지 않겠다는 고객과의 약속의 일환"이라며 "더욱 다양해진 기내 콘텐츠로 승객들이 매번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카타르항공의 B787, A350, A380, A319 전기종과 A320, A330일부 기종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기내 와이파이와 국제위성전화 서비스를 통해 비행 중에도 친구 및 가족들과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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