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직원 채용계획이 있는 중소·중견기업들의 경우 신입은 '인성', 경력은 '전문성'을 보고 뽑을 것으로 조사됐다.
경력직원 채용에 있어서는 업무전문지식(34.6%)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인성과 품성(33.1%), 조직융화력(17.9%)을 중시한다고 응답했다.
경력직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253개사)의 절반 정도인 49.4%가 '30대를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40세 이상 중장년을 채용하겠다는 기업도 41.7%(40대 30.3%, 50대 9.4%, 60대 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희망직종은 연구·기술직(30.5%), 생산·품질관리직(27.9%), 영업·마케팅직(18.4%)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사무관리직(14.9%)과 단순노무직(8.3%)이 뒤를 이었다.
채용 희망직급은 사원·대리급(40.0%), 과·차장급(38.8%) 등이 부장이상 관리자급(9.0%)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지불을 희망 연봉수준은 3000만원 내외(45.7%)가 가장 많았고, 이어 4000만원 내외(28.4%)와 2000만원 내외(14.5%) 순으로 응답했다. 5000만원 이상의 높은 연봉을 지급하겠다는 기업은 11.4%에 그쳤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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