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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테러 주범 압데슬람 생포
외신에 따르면 압데슬람은 18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대 테러 경찰에 의해 다리에 총상을 입은 채 체포됐다.
마침 유럽연합 정상회의 관계로 브뤼셀에 머물고 있던 프랑스의 올랑드 대통령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살라 압데슬람이 두 명의 공범과 함께 체포됐다. 신원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압데슬람은 지난해 11월 130명의 사망자를 낳았던 파리 테러의 주범으로, 8명의 주범 중 유일한 생존자다. 4개월여의 도피 끝에 이번에 체포됐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