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O2O 서비스업체인 야놀자가 6일 SL인베스트먼트와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1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야놀자는 투자금을 숙박 IoT 기반의 통합 플랫폼 구축, 프랜차이즈 고도화, 비품 물품구매대행(MRO) 사업 등에 활용해 본격적인 내실 다지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수진 야놀자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업계 주도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아시아의 '에어비앤비'로 거듭날 만한 대표적인 O2O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