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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글로벌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V(브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자막이 적용된 영상을 보고 싶은 이용자들은 V앱 영상 재생 시, 오른쪽 상단에서 자막 아이콘을 클릭해 원하는 자막을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현재는 VOD 영상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실시간 기계 번역 서비스는 추후 제공될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글로벌 이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자신의 언어로 자막을 제작하며 콘텐츠 감상의 재미를 배가할 수 있도록 이용자 참여 자막 서비스도 상반기 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