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수퍼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이 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 투어의 STAY TRUE AWARD 시상을 후원한다. 투어 대회 우승자와 별도로 시즌 내내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를 선정, 시상과 함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식 명칭은 '발렌타인 스테이 트루 어워드(Ballantine's STAY TRUE AWARD)로,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의 후원으로 올해 신설됐다. 드라이브 거리, 페어웨이 적중률, 그린 적중률, 평균 퍼팅, 평균 타수 등 5개 부문을 종합해 상위 10위 선수에게만 포인트를 부여하고 매월 가장 높은 포인트를 획득한 선수에게 월간 MVP 개념으로 스테이 트루 어워드를 시상한다. Top 10 선수 에게만 포인트가 부여되기 때문에 매 경기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자신만의 고유한 스타일로 성과를 이루어내는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이 상은 발렌타인의 'STAY TRUE'정신을 반영해 신설됐다.
한편, 발렌타인은 올해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 후원사로도 참여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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