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3천만원대 118d 조이 출시

기사입력 2016-04-14 15:39


BMW 코리아가 프리미엄 해치백 유일의 후륜 구동모델인 1시리즈 라인업에 효율성을 더한 118d 조이(Joy)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시된 뉴 1시리즈는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풀 체인지 수준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외관과 강력한 신형 엔진을 장착해 스포티한 주행의 즐거움 및 효율성을 자랑한다.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4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2.7㎏·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 연비 17.4km/ℓ의 높은 효율성을 발휘한다.

118d 조이 모델은 기존 118d 스포츠와 동일한 성능, 제원을 가지고 있으며 후방 주차센서 및 후방카메라, 앞 좌석 전동 및 열선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 사틴 실버 인테리어 트림 그리고 이머전시콜, BMW 텔레서비스를 포함한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등 안전과 편의에 필수적인 사양들을 갖추고 있다.

118d 조이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한시적 인하를 적용, 부가세 포함 3490만원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118d 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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