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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19일 바둑기사 이세돌을 모델로 한 새로운 신라면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농심에 따르면 이세돌이 바둑 관계자와의 만남에서 '평소 식사와 야식으로 신라면을 즐겨먹는다'고 말할 정도로 신라면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는 점과 최근 바둑 대국을 통해 보여준 열정이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의 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농심의 의지와 닮았다는 점에서 이세돌을 신라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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